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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인

작성자명우**
조회수1879
등록일2011-05-06 오후 3:29:20
비만은 에너지 섭취와 에너지 소비의 균형이 평형을 이루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에너지 섭취가 증가하거나 에너지 소비가 감소하면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러한 에너지 균형을 조절하는 인자가 비만의 발생에 중요한 일차적 원인이 됩니다. 비만은 유전적 요인 외에 환경적, 문화적, 사회경제적, 행동과학적 요인 등이 관여하는 질환으로서 현재까지 비만을 유발하는 단일 유전자가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비만에 관여하는 다양한 유전자가 밝혀지고 있고 ,이들과 에너지 대사의 관련성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부모 한쪽이 비만이면 자녀가 비만이 될 확률은 40%이며, 부모 양쪽이 다 비만일 경우에는 50%~70%에 달합니다. 그 만큼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며 유전적으로 기초대사가 낮은 것도 비만자의 특징입니다. 유전에 의한 비만은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것에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것의 혼합형으로 그것은 그만큼 살을 빼기 힘들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특히 부모가 비만이면 그 자녀들도 비만이 되는 예가 많은 것은 그 가정의 식습관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환경적 요인 과식 : 비만의 원인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과식입니다. 음식물에서 섭취한 칼로리는 활동하면서 소모되는데 소모되고 남은 칼로리는 몸에 저장이 되게 됩니다. 이것은 지방 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며 따라서 살이 찌게 되는 것으로 특히 다이어트 방법 중에 무조건 굶기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폭식의 원인이 됩니다. 음식을 먹었을 때 정상인은 혈당치가 약 120~130 정도에서 만복감을 느끼는데 비해 비만인 사람은 이 혈당치가 훨씬 높아서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음식 섭취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폭식은 이 혈당치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합니다. 따라서 과식과 폭식을 자신도 모르게 살이 찌도록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식습관 : 하루의 식사를 1, 2, 3, 4, 5 회로 나누어서 먹이는 실험을 했을 때, 한 번에 먹는 사람이 가장 비만해진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동물의 실험에 있어서도 한 번에 다량을 먹일 때 소량을 나누어서 먹이는 쥐에 비해 살이 찌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야식증후군이라는 식사 패턴도 살이 찌개 하는 원인입니다. 낮에는 순환,호흡계가 활발히 활동하지만 밤에는 소화기계가 활발히 활동하는 생활리듬이 존재하기 때문에 만약에 저녁에 많이 먹으면 먹은 만큼 소화 흡수가 잘 되어서 저장 에너지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운동부족 : 운동 부족은 소비에너지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저장에너지를 증가시키는 것과 같은 대사 상태를 변화시킵니다. 이러한 운동 부족이 현대 인간 사회에서 비만이 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점은 오늘날의 우리들의 생활을 돌이켜 볼 때도 충분이 납득이 됩니다. 성인의 섭취에너지는 큰 10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비만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현대인의 운동부족 양상은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