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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막 통증 증후군

작성자명우**
조회수3884
등록일2011-07-01 오후 3:29:20
여러가지 검사를 해보아도 특별한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근육이 만성적인 통증이나 소위 결림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증후군이라 할 수 있으며, 근육 류마티스, 결합조직염, 긴장성 근육통 등 여러가지 병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근근막통증증후군의 주요한 특징은? 1. 국소에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고 2. 통증유발점이나 연관통증(referred pain)이 존재한다 3. 근육내 경결이 만져진다. 4.경결을 압박하면 격통이 발생한다(jump sign) 5.근력저하나 가동역의 제한을 동반하는 등의 증상이 보인다. ▶ 근근막통증증후군의 발병 기전 우선 긴장된 상태로 오랜 시간 동안 머리를 숙이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 뒷목이나 등, 어깨 근육이 과도로 긴장하게되면서 근육이 뭉쳐지고 혈액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그 부위에 젖산이나 칼륨같은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축적이 되면서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어 근근막 통증증후근이 생기게 됩니다. ▶ 근근막통증증후군이 잘 생기는 직업군? 1 서있을 때에도 머리를 앞으로 숙인 자세로 오래 일하는 경우 경부와 견관절의 근육에 스트레스를 주어 통증 유발점에서의 통증을 지속시킨다. 2. 어깨를 올린 상태에서 손으로 작업을 하게 되는 타이피스트나 컴퓨터 프로그래머같은 경우 손을 작업하는 부위만큼 올린 채로 유지하기 위해 어깨를 움츠리는 자세를 취하기 쉬우므로, 지속적으로 견갑골이 올려진 자세 때문에 어깨쪽 근육에 부담을 주어 통증 유발점에서의 통증을 지속시킨다. 3.영양소의 결핍도 근육막의 통증유발점을 지속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는데 비타민 B복합체, 특히 B1, B6, B12와 엽산 등이 부족할 때나 칼슘과 철분 등이 부족할 때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결체조직의 손상이 쉽게 와서 우리 몸의 모세혈관 약화현상 등으로 반상출혈 등이 잘생기게되고 이들이 근육을 자극시키게되어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 ▶ 근근막통증증후군의 치료 및 예방법 1.신경치료 (1) 근근막증후군 : 통증 유발점을 찾아내서 그곳에 신경치료를 함으로써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2) 목, 허리 디스크 : 디스크로 눌려진 신경에 신경치료를 함으로써 신경이 부은 것을 가라앉히고 신경의 염증을 없애주고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2. 긴장을 풀고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방바닥에 앉지 말고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의자에 앉을 때는 고개를 똑바로 하고 턱을 당긴 상태에서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직각으로 앉는 것이 좋습니다. (3) 한시간에 5분 정도는 의자에서 일어나서 가벼운 목운동과 허리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3. 하루에 1시간정도 전신운동이 되는 수영, 조깅, 에어로빅, 경보 등을 합니다. 4. 하루에 10-20분 온탕을 하며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5. 체중이 늘면 척추나 관절 및 근육에 무리가 가게 되어 악화될 수 있습니다. 6. 적당한 비타민 섭취(비타민 B복합체, 비타민 C)등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