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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국제 가이드라인

작성자명우**
조회수1780
등록일2011-04-22 오후 3:29:20
다이어트 국제 가이드라인 마련 제시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환의 46%, 사망 원인의 59%를 차지하는 비만과 당뇨병 그리고 심장병을 대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이어트 국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제 57회 총회에서 발표한 ‘식사와 운동과 건강에 관한 세계 전략’에서 이 세가지 질병은 식습관과 운동으로 예방 가능하며 이를 위해 설탕과 소금, 지방의 섭취를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세계보건기구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균형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 지방, 설탕 및 유사 첨가물, 소금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능하다면 동물성 지방 대신 가급적 식물성 이용하고, 과일 및 야채 등을 많이 섭취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세부적인 식습관 지침으로는 하루 섭취열량 가운데 설탕과 유사첨가물은 10%, 지방은 30% 미만이 되도록 하고 소금은 하루에 5g 이상 먹지 말라고 권고했다. 이를 총회에서 채택되면 ‘다이어트’에 관한 사상 최초의 국제 규범이 되며 WHO의 공식 정책으로 자리 잡게 된다. 또한 각국의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방과 설탕, 소금의 섭취를 억제할 과세나 보조금에 의한 가격 조정도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설탕 생산국가들의 집단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전에 마련된 담배규제협약과는 달리 구속력이 없다는 점이 가이드라인의 한계로 지적받고 있다. 이전글 : 흡연연령 낮을수록 니코틴 高의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