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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시는 여성도 ‘밀크씨슬’은 필수?

술이 간을 망가뜨린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술을 마시지 않는 경우에도 간은 나빠질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은 물론 과도한 다이어트, 과로, 약물 부작용 등 간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여성 직장인의 필수 영양제, 밀크씨슬ㅣ출처: 클릭아트코리아간은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다. 기능이 30%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별다른 적신호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간을 망가뜨리는 식습관을 갖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다음은 간기능 이상을 야기하는 식습관이다.1. 음주를 즐긴다2.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즐긴다3. 과로가 일상이다4. 다이어트 보조제 또는 단백질 보충제를 자주 섭취한다5. 간 독성이 있는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를 과용한다간질환은 음주와 폭식이 잦은 중년 남성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술이 아니더라도 간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해 누구나 그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오정석 약사는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에게도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 바로 밀크씨슬”이라고 말했다. 실제 밀크씨슬은 비알코올성 간질환 개선에 더욱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밀크씨슬의 효능1. 간기능 개선밀크씨슬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간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성분이다. 밀크씨슬에는 실리마린이라는 핵심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항산화 기능을 갖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로써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하도록 돕는다. 실리마린은 산화방지제 역할을 해 독성물질이 간으로 유입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2. 피로회복간과 피로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실제 만성피로 환자 중 20% 이상이 간기능에 이상이 있다. 따라서 간건강을 개선시켜 주면 자연스레 피로도 회복될 수 있다. 실리마린은 과음과 과로로 인해 간에 쌓인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3. 숙취해소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을 발생시킨다. 이 성분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으면 구토, 메스꺼움, 두통 등의 숙취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밀크씨슬을 복용하면 실리마린 성분이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효과적으로 분해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정석 약사는 “간건강을 해치는 요소는 생활 속에 많다”며 “과로와 혼술, 배달음식, 야근 등이 많은 직장인들에 밀크씨슬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식약처가 제시한 밀크씨슬의 하루 섭취량은 실리마린 130mg이다.

도움말 = 오정석 약사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